아이들과 새집을 달다

며칠 전 읽은 채근담 후집에 이런 글귀가 있었다. ‘꾀꼬리가 노래하고 꽃이 활짝 피어 온 산과 골짜기를 가득 채워도, 이 모두는 천지의 헛된 모습일 뿐이니, 계곡의 물이 마르고 나뭇잎이 떨어져 바위와 벼랑만이 앙상하게 드러나야 비로소 천지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지금의 계절은 그럼 어디쯤일까? 본 모습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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