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가사 분담으로 싸우지 않는 비법, 간단합니다

밴쿠버, 연일 비가 내리는 가을이 시작되었다. 화창했던 여름날이 가고 비가 매일 오기 시작하니 내 마음도 자꾸만 가라앉는다. 그런데 어제 오늘 이틀간 반짝 해가 났다. 다른 할 일도 많은 주말이지만, 이런 날은 집안에서 할 일들을 미루고 마당으로 나가야 한다.조금 더 익은 후에 따려고 기다리는 토마토는, 일주일 비… 기사 더보기

어중간하게 살고 있는 우리가 손해 보는 것들

최근 코로나의 영향으로 유명 관광지보다 가족 단위 캠핑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 해 700만 명 이상이 캠핑을 떠난다고 한다. 수업하는 아이들도 대부분 캠핑 경험이 있었다. 어떤 아이는 아버지가 캠핑에 푹 빠져 매주 전국을 돌아다닌다고 했다. 아이들에게 무엇이 제일 즐거웠는지 물어봤다. 놀… 기사 더보기

제주에서 집 짓고 4년, 더 나은 삶 꿈꾼다면 이렇게

제주 생활 4년 차를 맞아 시작한 탐라국 일기 연재를 오늘로 마무리해야 할 것 같다. 이제 정확히 3년 하고도 반년이 지났다. 연재하면서 느낀 점 가운데 하나가 여전히 제주살이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는 사실이다. 특히 제주의 역사와 그에 얽힌 사연에 반응이 많았다는 점을 상기하면, 표피적인 정보보다는 제주에 대해 … 기사 더보기

6000원에 15찬 밥상… 강진 오면 꼭 드세요

남도의 끝자락 전남 강진은 참 아름다운 고장이다.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의 품성은 다들 곱고 인심도 후하다. 그곳에 가면 볼거리 먹거리도 참 많다. 다산 초당과 영랑생가, 정약용 선생이 머물렀다는 동문매반가, 천년의 혼이 흐르는 청자 도요지, 아름다운 절집 무위사, 백련사가 있다.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한정식과 다… 기사 더보기

캘리그래피 배워서 나눠주기

군산시에서는 학교 소속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가 아닌 영리 목적, 정치적, 종교적 사업 및 일회성 행사가 아닌 동아리를 지원해 준다.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동아리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한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동아리당 100만 원 이내의 비용을 지원해 준다.군산시 평생학습 정… 기사 더보기

우울증도 낫게 해준다는 귀뚜라미 소리

9월, 아직 짧은 옷을 입고 다니니 여름의 끝쯤일까? 아니면 맑고 청량한 바람이 불어오니 가을의 시작일까? 9월이 오면 계절이 변하고 있음이 기분 좋게 느껴진다.더 짙어진 하늘의 푸른빛에서, 피부에 와닿는 공기의 가벼움과 청량함에서, 그리고 밤에 들려오는 귀뚜라미 소리에서.가을 풀숲은 다양한 소리로 가득하다. 더… 기사 더보기

주식 투자를 하고 있다면, 행복한 거라 말하고 싶네요

나는 가끔 아무것도 없었을 때의 나를 떠올린다. 그럴 때면 언제나 먼저 떠오르는 것이 어머니와 누님, 그리고 당시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아내다. 아무 조건 없이 나를 어루만지고 응원해준 사람들. 그들이 있었음에 다행을 느끼고 지금의 모자라지 않음에 감사하게 된다. 그러고 나면 지금의 내 삶은 기적 그 자체가 된… 기사 더보기

“올망졸망 우리나라 토종 야생화 보러 오세요”

그저 예뻤다. 올망졸망한 것이 살기 위해 악착같이 뿌리 내리고 고개 내미는 것을 보고 있으면 괜시리 기특하고 대견했다. 야생화를 보기 위해 김한하 대표는 카메라 하나 들쳐 메고 산으로, 그리고 또 산으로 향했다.야생화와 사랑에 빠진 지 20년, 이제는 초록색 잎만 보고도 어떤 꽃이 피어날지 알 정도다. 그런 김 대표… 기사 더보기